학생과 학부모들은 칭찬을 많이 해준 선생님을 가장 기억에 남는 스승으로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천재교육은 스승의 날(15일)을 앞두고 전국 초중고교 학생과 학부모 860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학생 응답자의 40%와 학부모의 66%가 '칭찬을 많이 해준 선생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대답했다고 10일 밝혔다.
학생들은 또 '개인적인 고민 상담을 많이 해준 선생님'(25%)과 '유머러스한 선생님'(21%)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고, '많이 혼냈던 선생님'을 꼽은 비율은 11%에 불과했다.
교육업체 진학사가 고교생 1천18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관심을 두는 선생님'(52%)이었다.
이어 '잘 가르치는 선생님'(26%), '유머러스한 선생님'(11%) 등의 순이었다.
싫어하는 선생님 유형으로는 '학생 의견을 무시하는 선생님'(35%)과 '못 가르치는 선생님(32%) 등이 꼽혔다.
응답자 대부분은 스승의 날 감사 표시를 학원 강사(11%)보다 학교 교사(89%)에게 하고 있으며, 평소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대답했다.
(서울=연합뉴스)
"칭찬 많이 해준 스승 가장 기억에 남아"
초중고생·학부모 860명 설문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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