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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국 총선 시작…13년만에 '정권교체'?

<8뉴스>

<앵커>

영국 총선이 오늘(6일) 시작됐습니다. 야당인 보수당이 13년 만에 정권 탈환에 성공할 가능성이 커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 650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총선이 시작됐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 노동당이 4기 연속 집권에 성공할 지, 야당인 보수당이 13년 만에 정권을 탈환할 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경기 침체 속에서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야당인 보수당의 약진이 예상됩니다.

[영국 시민 : 다시 노동당은 원치 않아요. 우리는 그동안 확실히 배웠습니다.]

그러나 보수당이 승리한다고 해도 단독집권에 필요한 과반의석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

긴축재정안에 반대하는 2만 5천 명의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로 그리스 아테네 도심이 또다시 전쟁터가 됐습니다.

급기야 일부 시위대가 던진 화염병으로 인해 은행건물에 불이 나면서 은행직원 3명이 숨졌습니다.

[파판드레우/그리스 총리 : 모든 시민들이 시위를 할 권리는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폭력을 행사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리스 국민의 반발이 커지면서 유럽 전체 위기로 확산돼 금융시장 불안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중국 충칭시 남서부 지방에 폭우를 동반한 토네이도가 덮쳐 26명이 숨지고 160여 명이 다쳤습니다.

시속 108km에 이르는 강한 비바람에 무너진 집들만 1천 채가 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 조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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