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사 스폰서' 조사단 정씨 대면조사 재개

정씨 구속집행정지 다시 신청..10일 관절 수술

'검사 스폰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단이 6일 건설업자 정모(52)씨를 상대로 대면조사를 재개했다.

정씨의 변호를 맡은 정재성 변호사는 이날 "정씨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지만, 진상조사에 응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재판결과에 대해 정씨가 실망하는 표정"이라면서 "검사 스폰서 내역을 폭로한 데 대한 진정성에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하고 있을 뿐 재판과 폭로는 별개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씨는 4일 변호사법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7천400만원을 선고받았다.

정씨는 조사단의 현장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요구했지만, 이미 정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한 조사단이 술집 종업원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면서 이런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편 정씨측은 이달 10일로 예정된 무릎 수술과 건강진단을 위해 이날 부산지법에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하기로 했다.

(부산=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