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급제동·공회전 자제…'에코드라이브' 운동 전개

내년부터 에코드라이브 시범도로 운영

<앵커>

온난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전국민이 참여하는 일명 '에코드라이브' 운동이 전개됩니다. 잘 되면 한해 6조 원 이상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고철종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토해양부는 배기가스 감축을 위해 내년부터 전국 주요도시에 에코드라이브 시범도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코드라이브는 적정 속도 유지, 급출발·급제동 자제, 공회전 방지 등을 통해서 탄소배출을 줄이는 경제운전을 의미합니다.

시범도로에는 운전행태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장비를 설치해, 운전자가 전광판에서 자신의 운전습관을 알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에코드라이브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버스와 화물자동차 업체를 대상으로 보급할 방침입니다.

이에 앞서 올 하반기에는 버스 터미널과 고속도로 휴게소에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이 운영됩니다.

여기서 운전자는 모형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자신의 잘못된 운전습관을 바로잡을 수가 있습니다.

국토부는 에코드라이브 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2020년 기준으로 온실가스를 연간 389만 톤 감축하고, 6조 6천억 원 가량의 사회경제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