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사 스폰서 의혹' 조사 외부인사 참여방안 논의

'향응 의혹' 현직 검사 소환 사흘째 계속

<앵커>

검사 향응·접대 의혹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늘(6일) 검사들을 직접 조사하는 자리에 외부 인사를 참석시킬지에 대해 논의합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자입니다.



<기자>

검사 향응·접대 의혹의 진위를 가리는 진상규명위원회가 오늘 오전 8시 서울고검에서 2차 회의를 엽니다.

위원회는 제보자인 건설업자 정모 씨와 관련 검사들에 대한 진상조사단의 조사 내용을 보고받습니다.

또한 조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조사단에 검찰 이외에 외부 인사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외부 인사 참여가 결정되면 위원회 소속 민간위원 가운데 유일하게 법조 경험이 있는 하창우 변호사나 대한변호사협회가 추천하는 변호사가 조사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진상조사단은 어린이날인 어제도 향응을 제공받은 의혹이 있는 현직 검사들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조사단은 이른바 '접대 수첩'에 등장하는 부장검사와 평검사들을 상대로 정씨의 주장이 사실인지를 확인했습니다.

조사단은 또 정 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통화녹음 파일을 분석하면서 접대와 관련된 내용이 있는 살펴보고 있습니다.

정 씨가 여러 차례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박기준 부산지검장과 한승철 전 대검찰청 감찰부장을 비롯한 전, 현직 검사장급 인사들은 다음 주초쯤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