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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나들이 문제 없어요"…한낮 24도 후끈

<8뉴스>

어린이날인 내일(5일)은 구름이 많거나 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들이나 외출하시는 데에는 지장이 없겠고요.

비는 내일 밤늦게, 자정무렵부터나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여름같이 조금 더운 날씨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데요.

내일 서울의 낮기온은 24도선까지 오르겠고요, 충청과 남부에서는 25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절기로도 여름에 들어선다는 '입하'가 되겠습니다.

현재 해안을 따라 안개 낀 곳이 있습니다.

밤사이 안개가 더욱 짙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경기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흐려지겠습니다.

바람도 오후부터 강해지겠습니다.

강원도 영동에서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도 역시 차차 흐려지겠고요.

서산은 내일 밤 9시 이후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영남도 흐리지만, 덥겠습니다.

낮기온이 25도를 크게 웃돌겠습니다. 

호남도 낮동안은 나들이에 무리가 없겠고요.

밤 9시 이후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도는 저녁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밤 시작된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모레는 중부를 중심으로 10~4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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