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현지시간으로 오늘(4일) 오전 9시 반쯤 승용차를 타고 푸리화 호텔을 떠났습니다.
외부노출을 꺼린 듯 호텔 지하주차장에서 20여 대의 승용차에 나눠타고 출발한 김 위원장은 일행은 30km 떨어진 다롄 경제기술개발구에 도착했습니다.
현지 목격자들은 김 위원장이 제 3부두를 시찰하고 1시간 반만에 호텔로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의 나선시 항만 개발의 모델로 삼기 위해 개발구를 시찰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구에는 한국과 일본 기업들이 입주해 있습니다.
김 위원장이 북한에서부터 타고 왔던 특별열차는 오늘 오전 다롄 역에 도착해 대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 위원장의 일정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다롄역에서 특별열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가 북중 정상회담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경우 승용차 이동시간을 포함해 다롄에서 베이징까지 8시간 정도 걸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위원장 일행이 머물고 있는 푸리화 호텔 신관 전체가 오늘 저녁 7시까지 예약돼 있는 만큼 오늘 밤 열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향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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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국방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국가 안보체계 개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국가 안보태세 점검과 대비책 마련을 위해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 총괄 점검기구를 한시적으로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이 기구에서 안보 역량 전반적인 것, 위기 관리 시스템, 국방 개혁 등 안보 관련 주요 사안들이 면밀하게 검토되고 대안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또 대통령실에 안보특보를 신설하고 현재의 위기상황센터를 위기관리센터로 바꿔 안보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또 분명한 것은 천암함이 단순 사고로 침몰하지 않았다는 것이라면서 원인을 찾고 나면 그 책임에 대해 분명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한 대한민국은 강한 안보에서 나온다면서 군에 대한 신뢰를 확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누가 뭐라해도도 나는 우리 군을 굳게 믿습니다. 군은 국가 안보의 최후 보루로서 반드시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사명감과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대통령은 그러먼서도 안보의식 이완과 매너리즘에 빠진 안보태세에 대한 반성을 촉구하고 총체적 점검을 지시했습니다.
특히 비대칭 전력에 대한 대비태세 점검과 긴급 대응, 보고 지휘 체계, 정보, 기강의 쇄신 그리고 육해공군 전투력의 합동성 강화 방안 등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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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고 새 원내대표에 4선의 김무성 의원 정책위의장에 3선의 고흥길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원내대표 경선에 단독 입후보해 사실상 합의추대 형식으로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수락 연설을 통해 부자 정당 이미지에서 벗어나 서민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제도를 보완하는 서민의 친구가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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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실종사건의 발생 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아동실종과 유괴범죄실태 보고서에서 실종 아동이 지난 2004년 4천 66건에서 2008년에는 9천 470건으로 매년 1천 건씩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 발생지역은 서울, 경기, 부산 순이었고 지난 2006년 이후 남아의 비율은 63%에서 51%로 줄었지만 여아의 비율은 37%에서 49%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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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직장인 1천 8백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초과근무 시간이 하루 평균 3.1시간, 월 평균 53시간을 더 근무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사대상 중 65.8%가 업무량이 많다고 응답했으며 기업별로는 대기업,중소기업, 외국계 기업, 공기업 순으로 과중한 업무량을 호소했습니다.
직급별로는 과장급, 대리급, 부장급 순이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 화재 차량이 폭발하면서 불을 끄던 소방관이 큰 부상을 입을 뻔한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역시 미국에서 수업중인 중학교에 차량 한 대가 돌진해 들어왔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도 남부와 동해안의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날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조금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밤에 제주도와 서해안부터 비가 오겠고 모레 새벽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 전국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평년수준을 되찾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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