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 도시축전 기념관인 트라이 볼이 송도국제도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어떤 시설입니까?
<기자>
네, 전시와 공연예술을 위한 공간입니다.
개관 기념 전시회로는 세계적인 비디오 예술가인 고 백남준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찰랑 찰랑한 물위로 특이한 모양의 건물 3동이 솟아 있습니다.
인천시가 도시축전을 기념해 세운 건물로 외양이 사발을 닮아 트라이 볼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개관 기념전시회로는 송도경제자유구역과 잘 어울리는 백남준의 작품을 택했습니다.
전시관을 들어서면 TV 모니터로 거북형상을 만든 작품 '거북'이 관람객을 맞습니다.
벽에는 94개의 모니터로 만든 비디오 벽인 M 200이 눈길을 끕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백남준이 1960년대 초부터 90년대 초까지 만든 36점입니다.
백남준의 이름을 세계에 알린 1984년 작 '굿모닝 미스터 오웰'도 있습니다.
[문인희/큐레이터 : 백남준 선생 작업에는 색이 있다. 운동감이 있다. 그리고 전자로 만들어 빛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보시고요.]
사진작가 임영균이 찍은 백남준 퍼포먼스 사진과 백남준이 그린 드로잉 5점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백남준 작품전은 7월 18일까지 열리고 입장료는 성인 5천원, 대학생 3천원 중고교생 2천5백원입니다.
인천시는 트라이 볼에서 전시와 공연외에도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 패션쇼 등을 연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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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 11공구 매립공사가 이르면 9월초 시작됩니다.
인천시는 이달 초 인천해양항만청에 매립면허 승인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
매립면적은 당초 계획면적 10평방킬로미터에서 조류 서식지 대체부지를 뺀 6.9평방킬로미터로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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