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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아삭' 오이, 술 마신 다음날 드세요

평소 술을 좋아하는 김성주 씨는 과음한 다음날이면 시원한 오이즙을 즐겨 먹습니다. 

[김성주(42) : 술 먹고 속이 불편할 때 이 오이를 갈아서 즙을 먹으니까 굉장히 속도 편안해지고….]

오이는 피부미용에 좋아 주로 여성들이 즐겨 찾지만 술을 좋아하는 남성들에게도 효과적입니다.

수분과 무기질이 풍부해 숙취로 인한 갈증을 없애주고 알콜성분등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강남이/을지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 오이는 칼륨과 함께 나트륨을 배설시켜주기 때문에 체내 노폐물이나 중금속을 제거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특히 과음 후에 알콜을 해독시켜주는 숙취 제거 효과가 있어 좋겠습니다.]

오이는 특유의 아삭한 맛과 싱그러운 향 때문에 익히지 않고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살짝 데쳐 먹으면 특유의 향은 살리면서 다양한 요리를 즐길수 있습니다.

쇠고기 육수에 액젓으로 간을 한 후 오이와 양파를 얹어 낸 쌀국수입니다.

오이와 숙주나물, 쌀국수가 어우러진 비빔 쌀국수도 향긋한 맛이 일품인데요. 

[송원경/푸드 스타일리스트 : 오이는 아삭한 식감과 향긋함이 살아있어서 어떤 식재료와도 잘 어울려서 색다른 맛을 낼 수 있습니다.]

5월 2일 오이데이를 맞아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다양한 건강요리가 선보였습니다.

오이요리를 할때는 가급적이면 다른 채소와 섞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칼로 썰때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효소는 산에 약하기 때문에 냉국이나 무침을 할 때 미리 식촛물에 담가두면 비타민C의 파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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