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부산 금정구 한 주택에서 김모(37. 여)씨가 방 출입문에 설치한 그네봉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편(41)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김씨가 장애아들(10)을 혼자 키우며 2년전부터 남편과 떨어져 주말 부부로 지내오던 중 6개월 전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남편의 말과 방안 거울에 '미안하다. 행복하게 죽고 싶다'는 글을 남긴 점 등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이다.
(부산=연합뉴스)
부산서 장애아들 키우던 30대 여성 목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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