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길을 달리던 차량들이 잇따라 맞부딪히면서 사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종원 기자입니다.
<기자>
차들이 얽히고설켜 도로가 온통 아수라장입니다.
어젯밤(29일) 11시 40분쯤 서울 수서동 수서-분당 간 도로에서 사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도로 옆 공사장 가림막을 들이받고 서 있던 1톤 화물 트럭을 29살 홍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뒤따르던 승용차들이 연쇄추돌 한 겁니다.
이 사고로 홍 씨 등 운전자 6명이 다쳤습니다.
[소방대원 : 지금 이 상태에서 이동할 거예요. 이제 조금만 참으시면 돼요.]
경찰은 일부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을 한 것은 아닌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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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20분 쯤 서울 가산동 한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빌딩 1층 금형부품 공장 내부 일부를 태우고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부품 가공 작업 중 튄 전기 스파크가 공기중 유증기에 옮겨 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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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화재가 포항에서도 일어났습니다.
어제 저녁 6시 반쯤 포항시 남구 철강 공단 내에 있는 한 제강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일부가 타고 천 5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단 일대에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인근 공장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 파이프 교체작업 도중에 마찰로 인해 발생한 불꽃이 기름통에 떨어져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수서-분당 간 도로서 사중 추돌…온통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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