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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추위, 모레 낮부터 풀릴 듯…고비 넘겼다

<앵커>

이틀째 이어진 4월 추위가 아침을 고비로 조금씩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의 추위는 내일(30일) 오후에 풀리겠고 중부지방은 토요일인 모레 오후에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4월 추위가 고비를 넘기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영상 5도 이하로 떨어졌던 중부지방의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대부분 영상 10도를 회복했습니다.

구름이 걷히면서 체감추위도 한결 누그러진 상태입니다.

오후에는 남부지방의 기온이 대부분 15도를 웃돌겠고 중부 기온도 어제보다 4,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바람이 조금 강하게 불어 중부지방은 여전히 쌀쌀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의 경우 내일 오후에 추위가 풀리겠고 중부지방도 토요일인 모레 낮에는 평년기온을 되찾으면서 추위가 물러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오늘까지는 변덕스런 날씨가 계속돼 중부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고, 내륙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할 것으로 예상돼 비닐하우스나 입간판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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