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상치 않은 몸집의 이 남자!
예상과 달리 어눌한 모습을 선보이더니! 실수를 연발합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명색이 마을 청년 회장이지만 마을 사람들한테 구박만 당하는 신세!
하지만 그런 그도 가슴속에 열정을 간직한 사나이죠.
어설픈 표준어까지 구사하면서 주인공 희수에게 잘 보이려 노력해 보지만,
역시나 커피 한 잔 제대로 들고 오지 못하죠.
그런데 이렇게 순박했던 청년은 영화 후반부로 가면서 숨겨진 광기를 드러냅니다.
배우 조진웅 씨는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았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는데요.
덕분에 영화 흥행의 숨은 일등 공신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조진웅 씨는 2년 전, 드라마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한 뒤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는데요.
어떤 역할이든 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소화하면서 스크린에서 주연급 연기자로 발돋움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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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르게 살자'에서 고지식한 정재영씨에게 은행 강도를 제안하는 이 사람! 기억하시나요?
바로 손병호 씨인데요.
그 동안 날카롭고 차가운 인상 탓에 조직 보스 등 강한 역할을 많이 맡아왔지만 개봉을 앞둔 영화 '대한민국 1%'에서는 강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해병대 수색대장 역할을 맡았습니다.
귀신 잡는 해병대, 그것도 특수 수색대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촬영 내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야 했는데요.
[손병호/배우 : 제일 힘든 게 물과의 싸움 같아요. 잠수 훈련부터 숨쉬기….]
20년 경력의 연기파 배우답게 안정되고 감동적인 연기로 영화의 중심역할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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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살인자'에서 형사 반장 역할을 맡은 배우 김응수 씨는 극의 재미를 책임집니다.
하루도 빼지 않고 사고를 치는 후배 경찰 김동욱 씨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데요.
개념 없는 후배를 응징하는 김응수 씨의 행동은 영화 속 빼놓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죠.
뛰어난 연기력과 열정으로 주연 못지 않은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
이들이 있기에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두배로 느낄 수 있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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