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26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한 뒤, 곧바로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향을 마친 뒤 침통한 표정으로 희생 장병들의 영정을 하나 하나 쳐다 봤고, 조문 후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조문록에 '대한민국은 당신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앞서 청와대 회의에선 29일까지 이어지는 애도기간에 모든 공직자들은 추모하는 마음을 갖고 국민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치권의 조문 행렬도 이어졌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아침 정몽준 대표를 비롯해 주요 당직자와 소속 의원 60여 명이 평택 2함대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정 대표는 유족들을 만나 장례 절차에 차질이 없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도 정세균 대표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전·현직 의원 30여 명이 평택 2함대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정 대표는 유가족들에게 국회 특위를 통해, 한 점 의혹이 없게 조사하겠다며 위로했습니다.
자유선진당 이회창, 민주노동당 강기갑,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도 오늘 2함대 사령부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형오 국회의장도 오늘 오후 평택 2함대 분향소에 조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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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오늘도 백령도 해역에 병력을 집중 투입해 해저를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무기에서 떨어져나온 특수 합금을 찾아내 폭발의 직접적인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섭니다.
조사단은 특수 합금을 찾아내면 금속의 배합 비율을 분석해 어느 나라에서 만든 무기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천안함 함수가 평택 2함대사령부에 도착하면서 함수 절단면에 대한 정밀 분석 작업도 시작됐습니다.
레이저 스캐너로 함수 절단면을 3차원으로 촬영해 이를 함미 절단면의 영상과 맞춰보는 방법으로 폭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조사단은 어제 천안함 함수 절단면을 육안 조사한 결과 직접 타격이 아닌 수중 폭발로 침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윤덕용/ 합조단 민간측 단장 : 절단면의 찢어진 상태나 안으로 심하게 휘어진 상태를 볼 때 수중폭발 가능성이 높고]
천안함 밑부분 가스터빈실의 좌현 아래에서 폭발이 일어나 1차 충격파와 버블제트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조사단은 현재 기뢰보다는 어뢰에 의한 충격에 무게를 두고 있는 가운데, 다음 달까지는 최종 결론을 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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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올 1분기 20대 취업자 수가 370만 명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29년전인 1981년 4분기의 349만 5천 명 이후 최저치입니다.
20대 취업자 수는 1995년 3분기 505만 7천 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후 계속 감소해, 2007년 3분기부터 400만 명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20대 취업자가 감소하는 것은 저출산 영향으로 청년인구가 줄고 있는 데다 취업난이 겹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20대 인구는 81년 632만 명에서 계속 늘어나 95년 800만 명에 육박했으나,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올 1분기 642만 5천 명으로 줄었습니다.
청년 인구가 다시 80년대 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입니다.
20대 인구 감소와 취업난 등으로 20대 실업률은 올 1분기 9.1%로, 2000년 1분기 9.4% 이후 10년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습니다.
전체 취업자에서 20대의 비중은 81년의 26.1%에서 지난 해 16.1%로 급감했습니다.
20대 취업자 비율이 줄어든 반면, 중고령 취업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노동시장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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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지역 부동산 소유 업체와 협력업체 등 30개 업체 관계자들이 내일 북한의 부동산 동결 조치에 입회하기 위해 금강산을 방문합니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등 30개 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내일 오전 방북할 계획"이라며 "오늘 안에 통일부에 방북 신청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내일부터 30일까지 금강산의 민간 소유 부동산에 대한 동결 조치를 실행하겠다며 부동산 소유자와 대리인에게 현장에 입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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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전 소속사와 결별하고 본인이 주주로 참여하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김연아의 법률 대리인 측은 지난 20일 신설법인인 올댓 스포츠를 설립하고 김연아의 어머니 박미희 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댓 스포츠는 김연아의 향후 활동과 관련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면서 아이스쇼 개최와 스포츠 꿈나무 육성 등으로 사업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 있는 편의점에 총을 든 20대 강도가 들어갔다가 60대 노인등 2명과 몸싸움 끝에 붙잡혔습니다.
미국 중남부 미시시피주에는 강풍을 동반한 강력한 토네이도가 불어 닥쳤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는 20mm~6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서울 등 그밖의 지방에도 10mm~40mm의 적지 않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전국에 황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가 그친 내일은 전국에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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