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당진군수, 위조 여권으로 출국 시도하다 '도주'

건설업자로부터 아파트와 별장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민종기 충남 당진군수가 위조 여권으로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적발됐습니다.

민 군수는 24일 오전 11시 반에 다른 사람의 여권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서 인천공항에서 중국 칭따오행 항공기를 타려다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적발되자 그대로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민 군수가 검찰 수사를 피해 도피하려던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