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살이 되도록 변변한 연애한번 못해본 여자 나정주! 그 때마다 웬수처럼 느껴지는 건 12년 전 마지막 남자라고 믿었던 조하늬입니다.
다 잊고 잘 살아보려고 안간힘을 써 봐도 현재 잘 나가는 톱스타가 돼 버린 조하늬는 매일같이 TV에 출연해 정주의 심기를 건드립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주는 우연히 고교동창 오태훈을 만나게 되는데요.
고교시절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범생이 오태훈이 연 매출 100억 달러의 CEO가 되어 돌아올줄이야.
아~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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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남자 때문에 고민에 빠진 또 한 명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베스는 얼굴, 몸매, 직업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어 보이지만 정작 연애에는 운이 따르지 않아 솔로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회가 찾아온 모양입니다.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기위해 방문한 로마에서 닉이라는 한 남자를 만나게되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하죠.
하지만 닉과의 달콤한 연애는 혼자만의 상상이었을까요?
베스는 닉이 다른 여자와 키스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실의에 빠지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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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던 정주에게 딱~ 일주일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마법 같은 선물이 찾아옵니다.
앞뒤 생각할 필요도 없겠죠?
12년 전으로 돌아간 정주는 열여덟살의 자신과 대면하게 되고, 조하늬 대신 오태훈을 좋아하도록 대대적인 프로젝트를 꾸미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열여덟살의 정주는 서른살 정주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고, 게다가 어제 만난 멋진 오태훈과 달리 열 여덟의 오태훈은 다시 봐도 매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으니.
과연, 나정주의 인생을 뒤바꿔줄 은밀한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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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의 상황도 그지 좋지만은 않습니다.
괴로운 마음에 술을 마시고 사랑의 분수를 찾아간 베스!
동전 다섯 개를 집어들고 소원을 빌기 시작하는데요, 바로 그 순간!
중년의 소시지 재벌과 거리의 마법사, 화가에 모델까지~ 마치 마법에 걸리기라도 한 듯 동전의 임자들이 차례로 사랑을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거울에 비친 나만큼 당신 모습도 훈훈하군.]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신중하게 고를걸 그랬죠?
이런 와중에 로마에서 만난 닉도 베스를 찾아와 구애 작전에 합류를 선언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순간이지만~ 사랑의 감정없이 구애를 펼치는 사람들 때문에 점점 지쳐가던 베스는 닉의 사랑마저 의심하게 되는데요.
과연, 베스는 진정한 사랑을 찾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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