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주택 서민을 위한 2차 보금자리주택이 29일 모집공고를 거쳐 다음달 초 청약에 들어갑니다. 분양가는 수도권의 경우 주변 시세의 80% 이하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주한 기자입니다.
<기자>
전체 5만 5천 가구가 들어서는 2차 보금자리지구에서, 다음달 초부터 분양에 들어가는 보금자리주택은 1만 8천여 가구입니다.
서울 강남지역에는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 수도권 남서부에 부천 옥길과 시흥 은계, 동북부에 구리 갈매와 남양주 진건지구에 들어섭니다.
분양가는 수도권의 경우 주변 시세의 80% 이하에서 결정하겠다는 게 국토해양부의 계획입니다.
서울 강남권의 경우 3.3㎡당 1천 1백만 원에서 1천2백만 원 사이, 수도권은 9백만 원 후반대 이하로 예상됩니다.
보금자리 2차 지구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임대물량도 공급됩니다.
10년간 임대한 후 분양전환하거나 10년 분납 임대하는 방식으로, 공급물량은 4천 가구 이내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청약부터는 또 자산이나 소득기준이 적용돼, 특별공급분에 대한 서민들의 당첨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소유자산이 2억 1천550만 원이 넘거나 소유 자동차의 평가액이 2천635만 원을 넘으면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특별공급에 청약할 수 없습니다.
또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평균소득을 넘어서서는 안됩니다.
2차 보금자리 29일 모집…분양가 주변시세 80%↓
강남권, 3.3㎡당 1천100만∼1천200만원..수도권, 9백만원 대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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