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으로 키우던 한우 수십 마리를 살처분한 50대 여성 농민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21일 낮 3시쯤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의 한 하천에서 인근에 사는 51살 A 씨가 숨진 채 물 위에 떠있는 것을 주민 52살 윤모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하천에서 약 1.5km 떨어진 마을에 사는 한우 축산농가 주인으로, 지난 13일 구제역으로 키우던 한우 40여 마리를 살처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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