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천안함 함수는 날씨만 좋으면 이번 주말쯤 인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전을 위해서 쇠사슬 하나를 더 추가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데, 백령도 현지에서 최고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새벽부터 함수 인양 준비작업을 재개한 합동 인양팀은 오늘(21일) 오후 3시쯤 쇠사슬 연결에 필요한 유도 와이어 두 줄을 거는데 성공했습니다.
인양팀은 밤사이 유도 와이어의 위치를 조정하고 내일 다시 쇠사슬 연결을 시도할 계획입니다.
쇠사슬을 네 개까지만 연결하기로 했던 당초의 계획을 바꿔 다섯 줄을 이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박성우/합참 공보실장 : 인양과정에서 발생할 우발 사태 대비하고 안전한 인양을 위해서 예비로 다섯 번째 체인을 준비한 상태입니다.]
인양팀은 일단 예비 쇠사슬을 바지선에 준비해뒀다가 오른쪽으로 누워 있는 함수를 일으켜 세우는 과정에서 쇠사슬이 끊어지거나 함수가 뒤집힐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2번과 3번 쇠사슬 사이에 하나를 더 연결할 계획입니다.
해군은 날씨만 좋다면 이번 주말에 함수를 인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주용진, 신동환, 김태훈, 영상편집 : 박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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