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수, 안전한 인양 위해 '쇠사슬 5개' 연결 검토

<앵커>

천안함 함수 인양작업이 오늘(21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인양팀은 함수를 안전하게 인양하기 위해 당초 4개를 연결하기로 했던 쇠사슬을 5개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석 기자! (네, 백령도입니다.) 지금 어떤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까

<기자>

네, 함수 인양팀은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세 번째 쇠사슬 연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다소 구름이 끼어 있고 간간히 빗줄기도 내리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는 파도가 잔잔해 작업에는 큰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함수 인양팀은 세 번째 쇠사슬을 연결하기 위해 오늘 아침 6시 반부터 1차 작업을 벌였습니다.

인양팀은 새 체인을 연결하기에 앞서 유도용 쇠줄을 거는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조금 전 3, 4번 쇠줄을 함수에 연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인양팀은 쇠사슬을 4개만 걸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바꿔 5줄을 연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오른쪽으로 90도 누워있는 함수를 바로 세워 안전하게 인양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날씨입니다.

오늘 오후부터 바람이 강해지고 물결도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내일부터 모레까지는 초속 14m의 강풍과 최대 3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일단 해군 측은 내일 날씨가 좋지 않더라도 3, 4번 쇠사슬 연결 작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이번 주가 함수 인양에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