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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재발 쉬운 '허리 디스크' 한방치료로 해결

요통은 전 인구의 80%가 한번은 경험할 만큼 흔한 질환입니다.

그러나 통증이 심해도 수술을 꺼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는 한방 치료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지난 3월, 허리 디스크 진단을 받은 40대 남성입니다.

[하청용(47) : 1월 초에 다리저림이 조금씩 나타났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3월 초에 굉장히 심한 저림이 나타나더라고요. 사람이 활동을 전혀 할 수 없을 만큼, 앉지 못할 정도로.]

MRI 촬영 결과, 4번과 5번 척추 사이의 디스크가 터져 신경을 누르고 있습니다.

당장 수술이 필요할 만큼 상태가 심각했으나 수술이 두려워 벌침으로 치료하는 봉독치료를 받았습니다.

[95% 정도 수준. 아프기 전하고 비교하면 90에서 95%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최근 경희대 한방병원에서 허리디스크 환자들에게 봉독치료를 한 결과 삶의 질이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동/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침구과 교수 : 봉독의 효능은 우리 몸의 면역에 관련되는 백혈구, 임파구, 대식세포 같은 구성인자를 증강시켜 주는 그런 효과가 있고요. 또한 페니실린의 수백 배에 달하는 그런 강력한 소염진통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허리 디스크는 조금만 무리해도 다시 재발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체중을 줄이고 일주일에 사나흘 가량 수영이나 조깅으로 허리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야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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