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천안함 함수 인양 준비작업은 어젯밤(20일) 늦게까지 진행됐지만 끊어진 3번째 쇠사슬은 다시 연결하지 못했습니다. 날씨가 계속 걸림돌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우철 기자! (네, 백령도입니다.) 네, 함수 인양이 계속 지연되고 있네요?
<기자>
네, 날이 밝으면서 인양업체의 잠수대원들이 크레인에 도착하는 등 쇠사슬 연결작업을 위한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최고 2미터의 파도가 몰아치고 있어서 기상이 계속 나쁜관계로 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인양팀은 교체할 쇠사슬을 연결하기 위한 유도용 로프를 함체와 해상 크레인에 연결해 둔 상태입니다.
강한 파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직경 92mm 짜리 두꺼운 쇠사슬이 준비됐습니다.
또 3번째 쇠사슬 연결에 성공하면 오늘 중에 마지막 4번째 쇠사슬 연결도 시도할 예정입니다.
내일부터 이틀 동안 침몰 해역에 3미터 안팎의 높은 파도가 예보돼 있어 오늘 최대한 작업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천안함 희생장병 유가족들은 오늘부터 해군 측과 장례 절차에 대한 논의를 시작합니다.
유가족들로 구성된 장례위원회는 장례는 해군 최고의 예우인 해군장으로, 영결식 장소는 평택 2함대 사령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또 함수 인양 뒤에도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으면 유품으로라도 장례를 대신 치르기로 하고 희생 장병들의 영정 작업도 마쳤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