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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재활용수 사용 권장…물시범화 사업 추진

대표적인 것이 빗물 이용 시설을 늘리고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하는 것입니다. 기업체들에게도 재활용수 사용을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2002년 월드컵 경기가 열렸던 인천 문학경기장 잔디 구장입니다.

구장의 잔디를 가꾸기 위해서는 많은 물이 필요합니다.

이 경기장은 빗물과 지하수를 이용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빗물은 지붕에 연결된 파이프를 따라 집수조로 모입니다.

3백톤짜리 탱크 2기에 모인 빗물과 지하수로 잔디와 조경수 관리는 물론이고 화장실 용수 등 중수도로 이용됩니다.

빗물과 지하수 사용량은 연간 2만톤, 상수도 가격으로는 3천만 원에 이릅니다.

그러나 인천의 빗물이용시설은 서너곳에 불과해서 서울의 66곳이나 경기도의 34곳에 비해 크게 부족합니다.

[임원걸/인천시 물관리과장 : 앞으로 들어설 대형 공공건물에 대해서는 빗물이용시설을 도입하고 기존 시설물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주어 빗물이용시설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빗물과 함께 버려지는 대표적 수자원이 하수처리수입니다.

송도경제자유구역에서는 하수처리수를 호텔 등의 화장실 용수 등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철 공장과 바닷모래 업체 등에서 하수처리수를 쓰고 있지만, 아직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인천시는 관내 업체들에게 하수처리수 사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경기장 설계모형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되는 경기장 모형은 주경기장과 문학, 송림, 십정, 선학, 강화 경기장 등입니다.

전시회는 오는 22일까지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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