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함수 인양도 '급물살'…"이르면 다음주 초 가능"

<8뉴스>

<앵커>

함수 인양작업도  당초 예상보다는 좀 빨라질 듯 합니다. 인양을 맡은 민간업체는 이르면 다음주 초에 인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군과 민간 인양업체는 오늘(16일) 90mm 쇠줄을 함수 앞 부분에 추가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인양에 필요한 4개의 쇠줄 가운데 두 개의 연결작업이 완료된 것입니다.

크레인이 함수 앞쪽에 건 쇠줄을 살짝 들어올리면 함수와 바닥 사이에 틈이 생깁니다.

잠수요원들은 이 틈 사이로 나머지 쇠줄 2개를 거는 식으로 함수 인양 준비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수 머리 부분에서 13m와 15m 지점에 쇠줄 2개를 걸고, 인양할 때 힘이 분산될 수 있도록, 절단면으로부터 같은 길이만큼 떨어진 지점에도 각각 쇠줄을 걸기로 했습니다.

[전중선/인양업체 대표 : 배에서 숙식하면서 물 때만 좋으면 항상 하루 4타임 계속 작업을 하고, 주간·야간 가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양을 주도하고 있는 민간업체는 앞으로 사흘 정도면 함수를 인양할 준비를 마칠 수 있다고 해군에 보고했습니다.

[해군 관계자 : 빨리해서 올릴 수 있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것 같아요. 다음주 월요일이라도 가능할 것 같다고…]

해군도 함수 부분 인양작업 일정은 인양업체의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밝혀 기상만 좋다면 다음주 초에 함수 인양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흥기, 주용진, 김태훈, 영상편집 : 최진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