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일본, 전 북한 공작원 김현희 5월 초청 추진"

일본 정부가 전 북한 공작원인  김현희(48)씨를 5월에 초청하기로 하고 한국과 협의중이라고 산케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일본의 나카이 히로시(中井洽) 공안위원장 겸 납치문제담당상은 이달 하순 한국을 방문, 김씨의 방일 문제를 한국 정부 관계자들과 최종 협의할 방침이다. 

김씨는 작년 5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 외무성과 경찰청 관계자들에게 납북피해자인 요코다(橫田) 메구미씨를 북한에서 직접 만난 적이 있다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코다 메구미는 중학교 1학년이던 1977년 11월15일 하교 도중 니가타(新潟)시 자택 부근에서 실종된 뒤 일본 납북자를 상징하는 인물로 떠올랐다. 

북한은 2002년 고이즈미 전 총리 방북시 요코다 메구미 납치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녀가 1993년 딸을 낳은 직후 숨졌다고 설명했지만 일본은 북한의 설명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도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