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시신 위치 예상과 달랐다…급박한 상황 있었나?

<8뉴스>

<앵커>

시신들이 발견된 곳은 당초 군이 예상했던 곳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때문에 수색에 시간이 많이 걸렸고, 당시 상황과 관련한 새로운 해석도 나왔습니다.

김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후 4시 쯤 서대호 하사의 시신이 처음으로 발견됐습니다.

해군은 당초 실종된 서 하사가 주갑판에 위치한 기관 조정실에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30m 넘게 떨어진 사병식당 입구에서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실종자의 절반 이상은 당초 예상했던 위치와는 전혀 다른 곳에서 발견됐습니다.

서 하사를 비롯해 실종자 6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던 기관조정실에선 실종자가 지금까지 한 명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 기관부 침실에, 실종자 46명 가운데 13명, 가장 많은 인원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정작 침실에서는 당초 예상했던 인원의 절반 정도밖에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던 지하 1층 탄약실에선 신선중 중사와 임재엽 하사 등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예상했던 위치와 실제 시신 발견 위치가 크게 다른 만큼 군은 밤을 새서라도 선체 구석구석을 수색해 실종자를 모두 찾아낸다는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 설민환, 영상편집 : 채철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