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립묘지를 공원으로 가꾸기 위한 1단계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어떻게 바뀌었습니까?
<기자>
네, 어둡던 공설묘지가 산뜻한 공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3단계 사업까지 모두 끝나면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공원이 생겨납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시 부평동 만월산.
5만 기나되는 봉분이 산 능선까지 들어차 있습니다.
인천시는 이 봉분을 납골당으로 옮기고 이 일대를 공원으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공원화 사업은 2021년까지 모두 3단계로 추진됩니다.
6월에 끝나는 1단계 사업으로 봉분 2,500기가 이장됐고, 3만 기 규모의 새 납골당이 건립됐습니다.
생태형 공원을 만들기 위한 하천조성 공사도 마무리 단계입니다.
오는 7월부터는 2단계 사업을 시작해 봉분 5천기를 이장합니다.
[장부연/인천시가정복지국장 : 2단계로 7부 능선의 봉분을 이전해서 그 자리에는 나무를 많이 심고 테마공원을 조성을 하고 자연장으로 정원장 수목장을 만들 계획입니다.]
2단계 사업에서는 또 6만 기를 안치할 수 있는 납골시설도 세웁니다.
인천시는 수목장 같은 자연장의 비율을 유골 봉안방식의 절반정도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2021년 3단계 사업이 모두 끝나면 여의도 면적의 절반정도인 이곳이 대규모 공원으로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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