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방선거가 이제 50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후보들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남승모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는 서울시장입니다.
한나라당은 오세훈 현 시장을 비롯해 원희룡, 나경원, 김충환 의원이 오는 29일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최근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한명숙 전 총리가 단일후보로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경기도는 김문수 현 지사가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김진표 의원과 국민참여당 유시민 전 장관의 야권 단일화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인천의 경우 한나라당 안상수 시장이 확정됐고, 민주당은 송영길 최고위원의 경선 선출이 유력합니다.
충남에서는 한나라당이 박해춘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을 영입했지만 이완구 전 지사 카드를 놓고 막판 고심중입니다.
민주당은 안희정 최고위원를 후보로 확정했고 자유선진당은 박상돈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과 경선이 예정돼 있습니다.
대전은 한나라당 박성효 시장과 민주당 김원웅 전 의원, 선진당 염홍철 전 시장이 후보로 확정됐고 충북은 한나라당 정우택 현 지사와 민주당 이시종 의원의 맞대결구도가 정해졌습니다.
영남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대구 김범일 시장, 경북 김관용 지사, 부산 허남식 시장, 울산 박맹우 시장을 후보로 확정했고 호남지역에서는 민주당이 광주 강운태 의원, 전남 박준영 지사, 전북 김완주 지사를 후보로 결정했습니다.
경남은 한나라당 내에서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과 이방호 전 사무총장이 경선준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이 나섭니다.
강원에서는 이계진 의원이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됐고 민주당에서는 이광재 의원이 유력합니다.
제주는 한나라당에서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과 현명관 삼성물산 고문 등이 경선을 하기로 했고 민주당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사장과 무소속 우근민 전 지사도 출마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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