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원격진료까지 가능한 최신형 중환자용 구급차가 경기도내에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수도권소식, 수원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중환자의 경우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1분 1초가 정말 중요하죠.
이번에 경기도가 원격진료가 가능한 구급차를 구입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함께보시죠.
경기도가 최근 운행을 시작한 중환자용 구급차입니다.
벤츠차량으로 진동을 최대한 줄임과 동시에 실내공간은 기존차보다 넓게 특수제작됐습니다.
대당 가격이 각종 장비를 포함해 2억 원이 넘습니다.
이 구급차의 가장 큰 특징은 원격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구급대원이 무선통신을 이용해 환자의 호흡과 맥박 등 생체징후를 영상과 함께 실시간으로 의료진에게 보내면, 의사는 이를 보고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사항를 지시합니다.
[119구급대원/수원소방서 : 가슴통증환자 생체정보 전송하겠습니다. 의료지도 부탁드립니다.]
[도재운/경기도 공중보건의 : 산소마스크로 산소 공급하시고 니트로글리세린을 혀 밑에 투약 바랍니다.]
119 원격진료에는 수원 아주대병원을 비롯해 경기도내 20개 병원이 지정병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김경호/경기소방본부 : 의사로부터 응급처치 의료지도를 받음으로 해서 중증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는 데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중환자용 구급차를 모두 16대 구입해 포천, 파주와 용인, 평택 등 종합병원이 많지않은 도·농복합도시에 우선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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