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벙긋하며 노래를 부르는 척 하는 것을 립싱크라고 하죠.
국내에서도 한동안 논란이 됐었습니다만 중국에서는 립싱크를 철저하게 규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립싱크를 하는 여가수들이 처음으로 적발되면서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지난해 9월 쓰촨성 청두시에서 열린 콘서트입니다.
화려한 율동과 함께 힘차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여가수가 눈에 띕니다.
그러나 이들이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에서 아무런 음성 신호가 나오지 않으면서 립싱크란 사실이 들통났습니다.
두 가수는 우리돈으로 814만원의 벌금을 내게 됐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개막식때 9살 소녀가 부른 노래가 사실은 립싱크였다는 게 드러나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립싱크를 아예 금지하는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또 상습 위반자는 공연을 아예 열 수도 없게 됩니다.
[이시각세계] 립싱크 가수에 벌금 8백만원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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