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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코스피, 내림세로 전환…1,710선

한 주의 첫 거래일 입니다.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지수,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이 됐는데요.

현재 1,71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을 했지만 오늘 특별한 매수 주체가 부재해 지수를 이끌어 줄 상승 동력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기관이 매수하고 있지만 매수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닥지수를 살펴보자면 코스피지수와 같은 움직임인데요.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하락세로 전환이 됐는데, 현재 509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자세한 경제 동향 확인해 보겠습니다.

코스피 지수 현재 7포인트 넘게 떨어지면서 1,716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도 하락세입니다. 5원 넘게 떨어진 1,113원 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을 살펴보면 역시 하락세입니다. 현재 226선에서 거래되고 있고요. 국고채 3년물 금리는 0.03%포인트 오른 3.8%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자 동향을 살펴보자면, 현재 개인이 300억 원 넘게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오늘 업종별 차별화가 큰 모습입니다.

오르고 있는 업종은 급등하는 반면 하락하는 업종은 급락하고 있는데요.

특히 외국인이 사고 있는 종목은 오르고 있지만, 외국인이 팔고 있는 종목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전기전자업종과 자동차업종이 오늘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이 나온 것으로 풀이가 되고 있는데요.

전기전자업종인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이 외국인들이 많이 팔면서 2%대의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고요.

자동차업종 역시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감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현대 기아차가 4%넘는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오늘금융주와 조선, 철강주가 오르고 있는데요.

금융주는 외국인의 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주 성공적으로 블록세일을 마친 우리금융, 오늘 역시 상승 흐름에 동참하면서 3% 넘게 오르고 있고요.

향후 M&A기대감에 은행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금융지주 KB금융 등이 2~3%대로 오르고 있습니다.

이어 조선 해운주도 오늘 상승 흐름에 동참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조선업종은 신조선가가 1년 7개월 만에 상승 반전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해운주 역시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오르고 있습니다.

철강금속 업종 역시 오늘 강세입니다. 원화 강세 수혜에다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작용하며 동반 강세 흐름에 현재 동참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핵안보정상회의를 앞두고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나나 원전 시스템의 우수성을 홍보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며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가 되고 있습니다.

이어서 환율 소식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1,110원대 초반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전문가들은 위안화 절상 기대감이 커진 것과 더불어,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점이 환율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풀이하고 있는데요. 다만 당국의 개입 여파도 만만치 않을 것이어서 추가하락은 제한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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