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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증시] 현대제철 가세…후판 시장 '후끈'

지난해 국내 후판 내수시장 규모는 1천 35만톤.

이 가운데 포스코가 35%, 동국제강이 30% 정도를 차지하며 사실상 국내 후판시장을 양분해 왔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국내 후판시장 구도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8일 일관제철소를 준공한 현대제철이 후판시장 진출을 선언하면서 국내 후판시장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실제 올해 후판 내수시장 규모는 1천100만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국내 2위 철강사인 현대제철까지 가세하면서 국내 후판시장의 치열한 경쟁은 불가피해졌습니다.

현대제철은 일단 포스코과 동국제강이 선점한 시장보다는 수입후판을 대체할 것으로 업계관계자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 1~3위 철강사가 동시에 후판 생산량을 확대하면서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후판 내수시장이 정체된 상황에서 각 철강사들이 공급을 늘릴 경우 공급과잉 상태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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