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입니다.
한 번 보려면 최소 몇 만 원은 있어야 하는 각종 문화 공연들.
서민들은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보고 싶어도 망설여질 때가 많았는데요.
서울시가 각 구마다 노인전용 실버극장을 짓는 등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가장 먼저 오는 7월까지 서대문 아트홀을 리모델링해 어르신 전용 문화공간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7백 명까지 수용 가능한 이 아트홀은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이 언제나 풍성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요.
평일에는 '벤허'나 '미워도 다시 한 번' 같은 국내외 고전 명화를 상영하고 주말에는 서커스와 악극 등의 전통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안승일/서울시 문화국장 : 고령화 사회를 맞이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마련된 것이고….]
단 돈 1천 원만 내면 오페라나 뮤지컬 같은 고품격 예술을 볼 수 있는 '1천 원의 행복' 행사도 이미 실시중인 세종문화회관 외에 구청 문화예술회관 등 각 자치구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형편이 어려워 문화예술 교육을 받기 힘들었던 저소득 어린이·청소년 들에게도 바이올린과 첼로 등 현악기 교육을 하는 '우리 동네 오케스트라'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TV 홈쇼핑에서 판매되는 각종 식품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실시됩니다.
모니터링 대상은 롯데, 현대, 농수산 홈쇼핑 등 5개 채널에서 판매되는 영양보충제, 인삼류 등 건강식품과 장어구이, 굴비 같은 농·수·축산품입니다.
5개 반으로 편성된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들은 식품을 의약품과 혼동되게 표시하거나 과장된 내용을 전달하는지 등을 감시하는데요.
판매되는 식품을 직접 구입해 유해물질 포함여부 같은 안전성 검사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관련 기관에 해당 업소의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홈쇼핑사에는 해당 제품의 판매금지를 요청할 예정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