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신도시의 한 대형 아파트 단지입니다.
이 아파트 158제곱미터형 호가는 7억 6천만 원에서 9억 원 선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주일 사이 1억 5천만 원 가량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일주일 사이 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에 0.1%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낙폭이 두배 가까이 커진 셈입니다.
특히 분당과 산본 신도시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분당과 산본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각각 0.34%, 0.33% 하락하면서 신도시 아파트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이어 과천이 -0.17%, 파주가 -0.16% 떨어져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컸습니다.
신도시 아파트값 하락에는 보금자리주택 공급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근 지역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보금자리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는 수요자들이 매수를 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서 신도시 아파트값 하락세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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