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봄 기운이 가득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는 더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출근길 기온은 어제처럼 쌀쌀하지만 낮 기온은 서울이 16도까지 올라서 어제보다 3~4도 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경북 내륙에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부터는 중부지방에 강한 바람도 예상돼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쾌청한 하늘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시거리도 20km 안팎까지 확 트여 있는데요.
오늘도 맑고 따뜻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서, 전국적으로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4도, 대전 전주 1도로 어제처럼 쌀쌀한데요.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9도까지 올라 따뜻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2.5m로 조금 높게 일겠습니다.
백령도 부근 해상은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물결도 높게 일겠는데요.
조금 기간 중 유속이 가장 느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에는 남부 지방을 시작으로 월요일에는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