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쌀쌀'…토요일까지 '맑고 포근'

<8뉴스>

이번 토요일까지는 비없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서울과 경기 일부지역, 대구, 경북 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꼭 주의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7일)도 맑은 날씨와 함께 아침 출근시간은 무척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은 오늘보다 6도 가량 떨어지겠고요.

오후 시간이 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백령도 부근 해상에는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바람도 강하게 불고, 파도도 무척 높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오후가 되면서 바람과 파도는 모두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서울·경기는 쾌청하겠습니다.

서울과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새벽까지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충청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남은 구름이 많겠고요.

대구와 경북내륙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호남은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아침시간이 무척 쌀쌀하겠고요.

제주도는 오전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토요일까지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가, 일요일에는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