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천안함 인양 위한 수중탐색 돌입…선체상태 조사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실종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천안함 수색을 중단한 군은 오늘(5일)부터 본격적인 함체 인양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민간 잠수요원들의 수중작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백령도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수영 기자! (네, 백령도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이곳 백령도에는 강한 바람과 2미터가 넘는 높은 파도가 치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물살이 느려지는 정조시간 대인 12시부터 2시 사이 민간 잠수요원들이 수중작업을 벌였습니다.

이들은 6명씩 3개조로 바닷속에 들어가 선체의 상태와 수중상황 등을 조사했습니다.

수중작업은 매번 정조시간에 2시간씩 진행되며, 침몰 해역 반경 1마일이 그 대상입니다.

해군은 최대 입수 가능시간이 5분이었지만 민간 잠수요원은 압축 장비를 이용해 최대 20분까지 잠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으로 약 1시간 뒤인 6시부터 다시 잠수요원들이 물 속으로 들어가 추가 정밀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침몰현장에 대한 수중 탐색작업이 본격화되면서 인양작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모레부터는 조수 간만의 차가 적은 '조금'이 시작됩니다.

지금까지 작업을 방해했던 빠른 유속이 다소 느려져 인양 작업 여건이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