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워싱턴 주연의 3D 영화 '타이탄'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다른 영화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이탄'은 2~4일 사흘 동안 전국 725개관에서 92만 7천 222명(65.1%)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로써 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107만 6천 874명으로, 단숨에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달 18일 개봉한 나문희·김수미 주연의 코미디 '육혈포 강도단'은 전국 342개 상영관에서 14만 414명(9.9%)을 모아 전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은 90만 9천 289명.
전주 1위였던 맷 데이먼 주연의 '그린존'은 302개 상영관에서 10만 3천 551명(7.3%)을 모으는데 그쳐, 두 계단 낮은 3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은 49만 1천 811명.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과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콤비의 '셔터 아일랜드'는 8만 9천 153명(6.3%)을 동원하며 전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4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89만 8천 613명.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4만 6천 668명(3.3%)을 모아 역시 전주보다 한 계단 낮은 5위다. 누적관객은 211만 3천 248명이다.
1일 개봉한 김남길·황우슬혜 주연의 '폭풍전야'는 2만 7천 488명을 모아 6위에 그쳤고, 유지태·윤진서 주연의 '비밀애'는 1만 7천 940명을 동원해 7위다.
이밖에 '의형제'(1만 3천 56명), '아마존의 눈물'(9천 194명), '솔로몬 케인'(8천 228명)이 10위 안에 들었다.
(서울=연합뉴스)
박스오피스 '타이탄'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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