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4년차 기념일!
남자친구의 달콤한 프로포즈를 기대하는 애나!
놀라는 표정까지 연습했건만 눈치 없는 남자친구가 내민 건!
[귀걸이네.]
게다가 애나를 남겨두고 아일랜드로 훌쩍 출장까지 떠나버립니다.
이대로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자니 속이 터질 지경!
바로 그때 귀가 솔깃해지는 말을 전해 듣게 됩니다.
앞뒤 생각할 필요도 없이 아일랜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애나!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악천후로 낯선 곳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대나는 더블린으로 갈 수 있는 온갖 수단을 찾아 헤매는데요.
바로 그때 구세주 데클렌이 등장합니다.
하지만 살아온 곳도 지내온 환경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던 자동차까지 고장납니다.
산 넘어 산이라고 했던가요?
하룻밤 묵을 방조차 여의치가 않은데요.
결국 완벽한 부부로 보이기 위해 키스까지 하고 만 두 사람.
티격태격하는 사이 어느새 정이 들어버린걸까요?
서로의 마음엔 미묘한 감정의 변화가 일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더블린에 도착할때까지 서로 솔직해지지 못했죠.
뒤늦게 용기를 낸 데클렌이 고백하려는 순간!
남자친구와 재회한 애나는 그토록 받고 싶었던 프로포즈를 받게 됩니다.
웃어야 할까요? 울어야할까요?
애나는 간절히 원하던 남자친구의 프로포즈를 받았지만 새로운 사랑앞에서 고민하는데요.
과연 애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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