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구이동 순민아파트, 출발해]
북한 공작원들의 작전을 눈치채고 급히 현장으로 출동하는 국정원 요원 한규.
하지만 현장은 이미 인파 속에 아수라장이 되고, 눈 앞에서 북한 공작원 지원을 놓치게 됩니다.
그 후, 한규는 국정원에서 파면당하고 지원은 북으로부터 버림받게 되는데요.
두 사람의 악연은 여기에서 끝나는 걸까요?
-----
여기, 악연인지 인연인지 헛갈리는 사람들이 또 있습니다.
[만두다, 만두!]
시식코너를 뷔페처럼 활용하는 전문백수 창식.
[죽여버릴거야~ 죽여버릴꺼야 꺅~~~]
만년 탤런트응시생 비디오집 딸 미영. 백수답게 동네를 배회하다 우연히 뺑소니 차를 목격하며 엮이게 됩니다.
[저 사람들 병원데려가는 거겠죠? (당연하죠.) 증인이 있는데 번호판 외웠죠?]
다음날, 뺑소니 사고는 무려 500만 원의 사례금이 붙게 되고!
[근데 제가 처음으로 전화하는 건가요?]
돈이 뭔지! 두 사람은 한배를 타게 됩니다.
-----
다시 '의형제'입니다.
어느 덧 6년의 세월이 지나고 한 때 적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의 신분을 숨긴 채 함께 일하게 됩니다!
[저하고 같이 일해보지 않겠어요? (무슨 일이요?) 사람 찾는 일입니다.]
하지만 뒤로는 언젠가 서로를 잡겠다는 꿍꿍이를 품고 있죠.
사정이야 어찌됐든 한 집에서 동거동락까지 하게 된 두 사람! 의외로 손발이 척척 맞습니다.
서로의 인간적인 모습을 발견해가는 두 사람!
마음 속의 칼날은 어느새 정으로 변해버리죠.
-----
그 사이, 사례금에 눈 먼 백수커플은 어떻게 됐을까요?
사례금찾으러갔다가 오히려 뺑소니범인에게 잡히고 맙니다.
상황이 상황인지라 서로 힘을 합쳐야겠죠?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생사의 갈림길을 함께 한 두 사람!
싸운 시간만큼 정도 함께 쌓였고, 서서히 사랑의 싹이 트기 시작합니다.
[아우 정말 피곤한 커플들이네 진짜. (커플?) 그만들 싸우라고요, 여자친구랑 (누가?)]
-----
원수가 우정이 된 두 사람에게도 위기가 찾아오는데요.
[여기 송지원 있다!]
과연 이념을 넘는 두 사람의 우정은 지켜질 수 있을까요?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