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쪽으로는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오늘(1일)도 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120mm, 남해안지방도 최고 7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
충청과 그 밖의 남부지방은 5~40mm, 중부지방은 5mm 미만으로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매우 크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수도권부터 차차 그치겠는데요.
하지만 이후에는 찬바람과 함께 옅은 황사가 밀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백령도에는 약한 황사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점차 북서기류를 타고 황사가 들어오면서 서해안쪽으로 약하게 영향을 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높게 일겠고, 백령도 부근도 높은 파도와 함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지만 황사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겠고요.
또 아침시간에는 많이 쌀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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