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주택 서민들에게 주변 시세보다 싼 값으로 공급하는 보금자리 주택 3차 사업지구로 서울 항동을 비롯한 5곳이 지정됐습니다.
박민하 기자입니다.
<기자>
보금자리 주택 3차 사업지로 선정된 경기도 광명-시흥 지구입니다.
부지면적이 1,736만 제곱미터로 일산 신도시보다 11% 정도 큽니다.
광명-시흥 지구 외에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 하남 감일, 그리고 성남 고등 지역도 보금자리 주택 3차 지구로 지정됐습니다.
이들 다섯 개 지구에 2014년까지 보금자리 주택 8만 8천 가구와 민영 아파트 3만 3천 가구 등 모두 12만 1천 가구가 지어집니다.
이 가운데 우선 보금자리 주택 1차분 4만 가구에 대해 빠르면 올 10월 말쯤 청약에 들어갑니다.
[이충재/국토해양부 공공주택건설 추진단장 : 도심 20㎞ 이내에 입지를 하고 있습니다. 광역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도시 접근성이 굉장히 양호한 지역이 되겠습니다.]
분양가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3.3 제곱미터 당 8백만 원에서 1천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국토부는 2012년까지 그린벨트에 32만 가구의 보금자리 주택을 공급한다는 목표 아래, 올 하반기에 4차 보금자리 주택지구를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보금자리 주택 공급은 주택 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수도권 민간 아파트 분양은 더 위축될 것으로 보입니다.
3차 보금자리주택 5곳 확정…10월 말 청약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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