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런 가운데 군은 천안함 침몰 당시 군의 교신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고 원인과 사고 전후의 상황이 확인될지 주목됩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김지성 기자! (네, 국방부에 나와 있습니다.) 교신내역, 어떤 내용일까요?
<기자>
네, 천안함 침몰 당시 천안함과 근처에 있던 속초함이 평택의 2함대 사령부와 주고받은 교신 내역들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런 교신 내역에 대해 보안성 검토를 거쳐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은 공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신내역이 공개될 경우 천안함은 왜 백령도 1.8 킬로미터 근처까지 접근했는지, 또 근처에 있던 속초함이 포격을 한 이유는 뭔지 파악할 수 있는 단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사고 원인을 밝히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합참은 그러나 교신 내역은 천안함과 관련된 내용 뿐만 아니라, 당시 모든 작전 내용이 들어있는 군사 비밀이라며 공개 여부를 더 검토해 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군 당국은 어제(30일) 오후 3시 20분쯤 함미 왼쪽의 복도 출입문을 통해 공기를 주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어제 구조작업을 통해 천안함의 함미쪽 진입을 위한 출입문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군은 기상조건이 나아지는대로 이 출입문을 통해 함미 내부 진입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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