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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1조달러 시대 열린다…경제성장률 5% 전망

<앵커>

올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GDP는 만6천여달러 정도, 그리고 우리나라 전체의 GDP는 1조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적인 경기 회복의 추세 속에 경쟁국들도 올해 선전할 것으로 보여서 우리나라의 경제력 순위는 지난해와 같은 세계 15위에 머물 것 같습니다.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은 8천329 달러.

우리돈으로 1천 60조 원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우리나라 실질 성장률이 5%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율 1,100원대를 적용하면 GDP가 1천 100조 원, 달러화로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GDP보다 1천 500억 달러 이상 늘어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GDP는 1996년 460조 원을 기록한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006년 10년 만에 980조 원을 넘으면서 두배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올해 정부 전망치를 달성하면 2008년 천조원 시대를 연 이후 3년 만에 천 100조원 시대를 맞게 됩니다.

그러나 GDP 규모로 평가하는 국가 경제력 순위는 지난해에 이어 15위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보다 순위가 한 단계 높은 호주가 올해에도 플러스 성장이 예상되는 반면 16위의 네덜란드는 한국보다 적은 수준의 성장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올해 GDP 규모가 커지겠지만 경쟁국 또한 빠른 경기 회복을 보여 순위 변동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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