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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기 원해도 공기 나쁘면 임신 성공률 낮아

정부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육아나 교육 문제 뿐 아니라 환경문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동차 매연이나 대기오염 물질이 임신성공률을 낮춘다는 것입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의대 연구팀은 지난 7년동안 불임 클리닉을 찾은 여성 7,403명을 대상으로 공해 노출정도와 체외수정 성공률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전체의 36%가 최초 체외수정에 성공했는데 집근처 이산화질소 수치가 0.01ppm 높아질 때마다 수정 성공률은 20%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대기오염 물질이 몸에 염증 세포를 퍼지게 하고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기 때문에 임신부에게 여러 가지 안 좋은 영향을 줘 결국 불임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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