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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체중 5kg 이상 감소하면 건강 '적신호'"

중년기 이후에 체중이 5kg 이상 변한 사람은 건강에 이상이 생겨 암이나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국립 국제의료센터 연구팀이 암이나 심장병을 앓은 적이 없는 40세 이상 된 성인 8만 명을 대상으로 1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입니다.

연구팀은 이들의 5년간 체중 변화와 질병으로 사망하는 관계를 알아봤습니다.

그 결과 체중이 5kg 이상 감소하면 2~4kg 이내로 감소한 경우에 비해, 사망 위험성이 남성은 1.4배, 여성은 1.7배 더 높았고 암에 걸릴 가능성은 남녀 모두 1.5배 높았습니다.

특히 마른 사람이 5kg 이상 줄어들면 사망 위험성이 남성은 2.1배, 여성은 2.9배로 올라갔는데요.

연구팀은 특히, 체중이 감소했을 때 위험성이 더 높았다면서 일부러 체중감량을 하지 않는데도 체중이 크게 줄어들었다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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