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8일) 오전 안보관계장관회의를 다시 소집할 예정입니다.
박진원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오전과 오후 두차례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실종자를 찾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또 실종자 가족들에게 진행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위무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김은혜/청와대 대변인 : 군고위관계자들로 하여금 현장에 직접가서 실종자 가족들에게 소상히 상황을 설명하고 모든 편의를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또 대통령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중 다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은 또 전 국무위원들에게 비상대기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측은 정확한 사고원인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북한 개입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초계함 내부의 포탄이 폭발한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9시 정운찬 총리 주재의 관계장관회의도 따로 열어 추가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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