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수도통합병원으로 부상자 이송…'긴박한' 분위기

<앵커>

다음은 부상자들이 이송되고 있는 국군 수도통합 병원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찬종 기자, 그곳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토요일이이지만 이곳 국군 수도통합병원은 부상자 이송에 대비하느라 긴박한 분위깁니다.

초병들도 평소보다 바리케이트를 강화하면서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위급 환자 이송에 대비해 모든 의료진을 비상 소집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또 조금 전에는 해군본부 감찰실장도 이곳 병원을 방문해 부상자를 상대로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1시 50분쯤에는 중상자 2명을 태운 헬기가 이곳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해군은 현재까지 구조된 56명 가운데 부상자는 13명이며, 이 가운데 크게 다친 2명을 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뇌출혈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금 전 이들의 가족도 이곳 수도통합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중상자 2명을 제외한 11명은 백령도와 대청도 등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현장에서 가장 가까운 백령도의 유일한 종합 병원, 인천의료원도 의료진 전원을 비상 소집해 부상자 치료에 전력하고 있습니다.

해군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고 민간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부상자를 군 병원으로 옮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이곳으로 후송될 부상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