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엄청난 참사를 당한 해군은 모든 전력을 투입해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 진전은 없는 상태입니다. 국방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세용 기자, (네 국방부입니다.) 사고 조사 작업,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해군은 오늘(27일)아침부터 사고 조사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실종자을 찾는 작업을 하는 한편, 동시에 사고 원인을 본격적으로 밝히겠다는 방침입니다.
원인 조사 작업에는 해난구조함인 평택함 한 척을 비롯해 수상함 10여 척이 동원됐지만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해군은 당초 해난구조대 소속 잠수요원을 투입해 25미터 아래로 침몰한 초계함의 파손 부분을 조사할 계획이었습니다.
초계함에 난 구멍을 자세히 조사해야 선체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난 건지, 아니면 어뢰나 기뢰 등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 간조 때 사고 해역에 잠수수색을 시도했지만 파도가 높아서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종자 46명에 대한 수색 작업도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습니다.
공군 정찰기가 동원됐고 해병대 병력이 해상을 샅샅이 뒤지고 있지만, 어젯밤 구조된 58명을 제외하고 아직까지 추가 구조자는 없습니다.
사고 해역의 수온은 4, 5도에 불과하고 함정이 침몰한지 12시간이 넘었기 때문에, 승조원들의 생존 가능성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해군본부는 오전 11시 예비역 해군장성들과 긴급 회동을 갖고 사고 원인과 수습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