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은 26일 밤 서해에서 한국 해군 초계함이 침몰 중이라는 소식을 잇따라 속보로 전하며 신속하게 반응했다.
교도통신은 한국 언론 보도가 나온 지 50분 만인 26일 오후 11시40분께 한국 초계함 1척이 침몰 위험에 처했다고 긴급 타전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 정부가 긴급안보회의를 소집했다'는 소식과 '한국 군함이 북쪽을 향해 사격했다'는 사실을 연합뉴스를 인용해 잇따라 속보로 전했다.
NHK는 오전 0시 뉴스를 통해 서해 백령도 쪽에서 한국 해군 초계함이 침몰했다는 소식을 간단하게 전달했다.
다만 상황의 전모가 파악되지 않았기 때문인 듯 27일 오전 0시30분 현재 긴급 보도 체제에는 돌입하지 않았다.
산케이신문 인터넷판도 27일 오전 0시8분부터 연합뉴스를 인용해 서해에서 한국 초계정이 침몰 위험에 처했다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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